7월 28일 일일과학기술동향
1.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우주연구소에서 개발한 분광계 ACS는 이산화탄소와 오존의 흡수대가 메탄 분자 신호가 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펙트럼 범위에 나타날 수 있음을 보였으며, 이는 두 분자의 상호작용 및 햇빛과의 작용 방식 분석을 통해 화성 대기에서의 화학작용을 밝힐 수 있을 것임
*출처 :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http://www.ras.ru/news/shownews.aspx?id=b6827b19-7ea6-488b-a64a-27849c1d9c73#content
2. 스콜코보 재단과 로사톰의 산하기업 TVEL은 원자력 기업에서 사용할 유망한 기술프로젝트를 찾는 경쟁을 시작하며 야금, 연료 및 에너지단지, 전력 및 운송기술, 리튬 염 생산 기술 등의 영역에서 2번에 걸쳐 선정될 것임
*출처 : 스콜코보 재단
3. 톰스크 폴리테크닉대학 과학자들은 무인 항공기 자동 탐색을 위해 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 및 자력계 세 가지 센서 기능을 결합하는 지능형 모듈을 만들었으며, 이 센서는 최대 30,000g의 충격에 버틸 수 있고 –40°С~+105°С의 온도 범위에서 작동이 가능함
*출처 : 포이스크 뉴스
4. 톰스크 주립대학 야금나노기술연구소에서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및 붕소 분말을 이용하여 고경도(다이아몬드의 1/3) 세라믹을 개발했으며, 이는 마모를 크게 줄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어링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출처 : 러시아 과학재단
5. 톰스크 폴리테크닉대학과 중국 연구자들은 몰리브덴 카바이드를 기반으로 촉매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고가의 백금을 재료로 한 기존 촉매보다 저렴한 대안으로, 촉매 1g 생산에 1분도 걸리지 않는 생산 장비는 전원 공급 장치, 직류 소스, 전극 및 제어 시스템 등 간단한 요소로 구성됨
*출처 : 러시아 과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