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일일과학기술동향

• 러 국영 석탄기업,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 국제 연구 시설 설립 계획

러시아 국영 석탄회사 ‘아르틱우골(Arktikugol’)’은 스발바르 제도에 BRICS, SCO 및 스발바르 조약 참여 국가를 위한 국제 과학ㆍ교육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함. 동 지역의 석탄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연구 활동 및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출처: 타스

• 고등경제대(HSE), 러시아인들의 기술 수용성 연구 결과 발표

개인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됨. 고등경제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술 수용성에 따라 사용자를 낙천, 온건, 회의론자로 나눌 수 있음. 응답자 대다수는 기억력 및 기타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 장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칩 이식과 같은 침습적 장치 및 유전자 조작 기술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고등경제대학교(HSE)

• 카잔국립연구기술대학-베이징화공대학교(BUCT) 이중학위 과정 확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항로’ 국제회의에서 두 대학은 공동학위과정 협약을 확대 체결함
출처: 러시아 과학·고등교육부 공식 텔레그램 채널

• 스베르방크,  “사업의 새로운 우선순위는 인공지능 개발 “

스베르 그룹은 2024-2026년 기간동안의 사업전략 계획을 발표함. 새로운 전략에 따라 스베르방크는 인간 중심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차세대” 인공 지능(AI)을 개발해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
출처: RBC

• 로스아톰의 디지털 혁신 동황

러시아 정부는 디지털 전환을 국가 목표로 설정한 바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 및 구현에 대한 투자 규모는 매년 수백억 루블 단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스아톰은 관련 솔루션을 적극 개발하고 기존 사업 모델에 접목하는 등 이러한 추세를 선도하고 있음
출처: R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