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일일과학기술동향

• 미슈스틴 총리: 2024년에 신진과학자 주도 연구실160여개 개설 예정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최근 청년층의 과학계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39세 미만의 청년 과학자들이 이끄는 연구실 약 700개가 문을 열었음을 발표함. 또한, 2024년 말까지 추가로 160여개의 신진 과학자 주도의 연구실이 문을 열 예정임
출처: 타스

• 러시아 분자생물학 연구진, 코로나 증식 막는 기술 개발

로푸힌 연방임상과학연구센터 연구진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 복제를 방지하는 뉴클레오타이드 구조를 개발함. 동 구조는 바이러스의 변이과정에서도 보존성이 높은 RNA 유사매듭(pseudoknot) 부위에 반응함
출처: 타스

• MTS, AI 보조도구 ‘소프트웨어 2.0’ 출시

러 이동통신사 MTS의 자회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社의 AI 보조도구인 Copilot과 유사한 서비스 ‘소프트웨어 2.0’을 출시함. 동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개발자가 작성하는 코드를 보완하고, 이를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변환할 수 있음
출처: CNews

• 러시아 대체연료 분야 연구 현황

톰스크폴리텍대학, 쿠즈바스국립기술대학, 사마라대학, 카잔연방대학, 튜멘국립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 폐타이어,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출처: RBC

• 트랜스바이칼국립대, 사이버물리시스템으로 태양전지 테스트

국가 프로그램 ‘우선순위 2030’ 운영기관인 ‘소시오센터’에 따르면, 트랜스바이칼국립대에 태양광 전원 공급장치를 시험하기 위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이 설치되었음. 현재 MISIS 대학에서 개발한 태양광 패널이 테스트되고 있으며, 다양한 변수에 따른 장비 노후화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예정임
출처: 국가연구기관 ‘소시오센터(Sociocenter)’ 텔레그램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