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일일과학기술동향
- 러 정부, 공공행정 및 경제 전반에 AI 도입 활성화 계획
러시아 정부는 각 부처 및 국영기업에서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를 활용할 계획임. 또한 사기업에서 AI 사용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농업, 운송, 의료 및 각종 산업 분야 주요 기업의 관련 활동에 보조금 등 지원 조치가 예정되어 있음
출처: 코메르산트
- 러시아 연구진, 나노로봇으로 뇌 기능 제어 연구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 지부 산하 세포학 및 유전학 연구소가 톰스크 폴리테크닉대학 연구진과 함께 나노입자를 코 후각부 신경세포에 침투시키는데 성공함. 해당 입자는 자기장을 통해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으며, 후속 연구를 통해 뇌 종양세포에 약물을 표적 전달하거나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 이용될 수 있음
출처 : 리아
- 러시아 연구진,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 개발
러시아에서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가 개발되어 영장류를 포함한 전임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현재 임상 3상을 준비 중임. 동 연구는 러시아 보건부의 지원으로 피고로프 국립연구의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생물·유기화학 연구소, 국립 외과의학센터 및 류마티스 연구소의 협업으로 진행됨.
출처 : 리아
- 러시아 IT전문가 급여 증가율 둔화
2023년 성장률은 8.5%로 기타 직종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2년간 동 지표의 가파른 상승세와 비교해 둔화된 수치임.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동 분야 인력이 크게 부족하고 외국 솔루션 대체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를 감안했을때 프로그래머의 임금이 더욱 상승해야 해야 하지만, 서방과의 단절로 러시아 IT전문가가 더 높은 임금을 보장하는 해외 기업에 취직할 수 없는 상황이 원인으로 지목됨
출처 : CNews
- HSE, MIPT, ITMO – 최고의 AI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선정
국제 AI컨퍼런스 AI Journey에서 동 분야 전문가들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함. 전국 64개 지역의 180개 대학이 교육의 수준에 따라 A+부터 E+까지 12개 등급으로 분류되었으며, A+등급을 받은 대학으로는 HSE, MIPT, ITMO, A등급에 모스크바국립대와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가 선정됨
출처 : Gazeta.ru